(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댕댕이와 자봉했댕'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14:15:34
  • -
  • +
  • 인쇄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비대면 자원봉사 ‘댕댕이와 자봉했댕’ 추진

[뉴스스텝]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국내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로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비대면 가족 자원봉사활동 ‘댕댕이와 자봉했댕’을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반려가족의 일상적인 산책을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확장하여, 지역 환경 보호로 이어지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반려가구를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원봉사주간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댕댕이와 자봉했댕’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점으로 일주일간 이어지는 자원봉사주간과 다가오는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반려견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회원가입한 반려견주이며, 9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참여 가능하다. 활동 기간 동안 반려견과 플로깅을 진행한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1일 최대 1회, 1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 연말연시'희망2026나눔캠페인'전개

[뉴스스텝] 합천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전개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한다고 밝혔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말연시 대표적인 나눔 캠페인으로, 올해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으

대구 남구보건소,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이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대구 남구는 지난 11월 28일,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서부정류장 일대 금연·금주 구역에서 음주폐해‧흡연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폐해에 대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남구보건소는 이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건강한 연말을 위해 달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금연지도원 등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김영록 전남도지사, “2028년 G20 정상회의 전남 유치 준비하자”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오는 2028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의 전남 유치를 준비하고, 2026년 전남 과학기술 진흥 원년을 만드는 등 웅대한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꿈을 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실현할 수 없다. 목표를 원대하게 품어 노력하면 그 과정에서도 발전을 가져올 수 있고, 달성하면 더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