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 MOU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4: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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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학술적 기반 활용…지역 과학기술 역량 극대화
▲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는 10월 10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본부장 윤영준)는 10월 10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적 기반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첨단소재 분야의 공동연구 개발 및 지역 과학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명노신 교수, 곽병수 교수, 이학진 교수, 임형준 교수와 한국세라믹기술원 신성장소재연구본부의 윤영준 본부장, 천진녕 센터장(에너지저장소재센터), 최문희 센터장(나노복합소재센터), 김만태 센터장(우주항공융복합소재센터), 배성열 박사가 참석했다.

양 기관의 상호협력 체계 구축으로, 다가오는 미래 항공우주산업에 대응할 항공우주핵심기술과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국내 항공산업 최대 집적지인 경남의 항공우주핵심기술 개발 역량이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유한 우수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분야의 전문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기로 약속했으며, 고급 연구 인력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 협약을 총괄하여 준비한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소장 명노신 항공우주공학부 교수는 “이번 협약 체결은 양 기관이 보유한 과학기술 및 학술적 기반을 활용하여 항공우주 첨단소재 분야의 최신 기술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향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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