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국가인권위와 손잡고 인권활동가 역량 강화에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4:15:14
  • -
  • +
  • 인쇄
발표·토론회 통해 지역 인권 증진을 위한 발전 방안 모색
▲ 경상남도청

[뉴스스텝] 경남도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통영 금호마리나 리조트에서 ‘2024년 인권활동가 역량강화워크숍’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지역의 인권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인권 문제를 함께 다루기 위한 교류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부산성폭력상담소 등 경남·부산·울산의 지역 인권시민사회단체와 경남도 인권위원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인권 증진을 위한 기조 발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원 경남도 도민봉사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인권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며, 인권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인권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 2026년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는 9월 19일 오후 2시 20분,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25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대비 제2차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4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이병선 시장 주재 하에 총 18개 부서장이 참석해 실적 점검 및 향후 대책을 공유했다. 시는 7월 말 기준 정량지표 81개 중 미흡 지표로 분류된 43개 항목을 중심으

영천 자양사랑빵봉사단·금요회, 하이테크파크지구 견학

[뉴스스텝] 영천시 자양면 자양사랑빵봉사단과 금요회(기관단체협의회)는 19일 30여 명의 회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자양사랑빵봉사단은 2021년도 결성 이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을 담은 빵 200여 세트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봉사단체다.이번 견학은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관내 산업단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

고흥군, 서울 중계근린공원 고흥 직거래장터 개장… 후원물품 전달로 온기 더해

[뉴스스텝] 고흥군이 19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고흥군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문을 열었다.자매결연 도시인 노원구와 고흥군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총 7회에 걸쳐 이어져 온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시·농촌 상생의 장이다. 이번 장터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된다.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쌀·유자·반건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