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4:05:18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영월군 업무협약 체결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은 7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최명서 영월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월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과 소통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의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헌신하고, 인재 양성에서부터 정주까지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농촌유학으로 작은학교를 살리고 24시간 돌봄 체계를 더욱더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고 추진 등을 통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물자원 협력대학 유치, 세경대 연계 공공간호사 육성 등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앞서 지난 4월 23일 관내 지역대표 7명을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위원으로 구성하여 위촉하였고 4월 30일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계획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기 위해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의 100년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혓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공간 별빛나루도서관, 2025년 하반기 독서클럽 운영

[뉴스스텝] 한 권의 책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별빛나루도서관에서 펼쳐진다.홍천군은 별빛나루도서관에서 10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독서클럽은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독서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화·수·목요일별로 각각 운영되며, 총 3개 모임에 18명의 참여자가 함께한다.참여자들에게는 독서 모임 공간 제공, 작가와

공주시, ‘2026년 디지털배움터 사업’ 대상 선정

[뉴스스텝] 공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디지털배움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억 9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취약계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모두가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공주시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교육장소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은 학생 개인의 학습, 정서, 생활, 복지 등 다차원적인 지원 요구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맞춤형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