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2024년 하반기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7 14:15:31
  • -
  • +
  • 인쇄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공동으로 마련
▲ 경상국립대, ‘2024년 하반기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는 10월 16일 가좌캠퍼스에서 사단법인 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와 공동으로 ‘2024년 하반기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경찰서, 진주성폭력상담소, 진주가정폭력상담소,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사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폭력 없는 건강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상국립대 개척대동제를 찾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시물, 홍보전단, 현수막, 홍보물 등을 활용해 성폭력 예방, 첨단 조작 기술(딥페이크) 및 디지털범죄 예방, 교제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성범죄의 심각성과 주의·필요성을 알렸다.

홍종현 경상국립대 인권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딥페이크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전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대학 구성원의 관심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인권서포터즈 활동, 성폭력예방교육 등을 활성화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