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위촉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3 14:05:06
  • -
  • +
  • 인쇄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 위촉식 개최

[뉴스스텝]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진단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일과 10일 21C한일병원 조도연 원장(정신건강의학과)과 거붕백병원 허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식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진단검사 및 조기발견,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도연 원장은 21C한일병원에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이며, 허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거붕백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전문의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 검사를 시행하며, 거제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 진단 검사 외에도, 치매사례관리 자문, 프로그램 개발 등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진단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치매 예방 및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4일간 대장정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린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올해의 음성명작 대상 시상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음성군 통합농산물 축제인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개막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나흘 동안 25만여명이 다녀가 전년도 대비 78.6%의 방문객 증가를 기록하며,

‘춤으로 세계를 품다’ 천안흥타령춤축제에 89만명 방문…"세계적 경쟁력 확인"

[뉴스스텝] 춤으로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친환경 드론 라이트쇼를 끝으로 28일 폐막했다.올해 흥타령춤축제는 ‘All that Dance in Cheonan’이란 슬로건으로 24일부터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렸다.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24일부터 닷새간 89만 4,000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61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

전남도, 정부 전산 장애 상황 속 도민 서비스 정상화 온힘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수기 처리, 신청기한 연장, 대체 창구 안내 등 방법을 통해 도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제증명은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입신고는 읍면동 수기 접수를 통해 일괄 소급 적용된다.주민등록증 발급 및 재발급은 시스템 복구 시까지 불가함에 따라 과태료는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