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민 자가 주택 대상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7 14:05:09
  • -
  • +
  • 인쇄
화천군, 태양광 및 지열 발전설비 설치비 일부 추가 지원
▲ 화천군민 자가 주택 대상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원

[뉴스스텝] 화천군이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과 청정 환경 보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단독 혹은 공동주택을 소유한 군민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3월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1차 지원을 한데 이어 지난 5일부터 2차 지원사업을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대상은 화천군에 소재한 군민들이 소유한 단독, 공동주택이다.

지원 분야는 태양광(2㎾ 이하, 2~3kW), 지열(10.5㎾이하, 10.5~17.5kW) 발전 설비로, 지원 대상은 태양광은 28가구, 지열은 3가구다.

에너지원별 자부담 비율은 설비 규모에 따라 20~40%다.

사업은 신청자가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문화원, 10월 가을 문화동아리 한마당 개최

[뉴스스텝] 정선문화원은 오는 10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정선문화원 앞마당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10월 가을 문화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무대와 초청가수 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정선문화원의 지원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온 관내 6개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무대에는

통영시, 「섬은 영토의 시작」 주제로 인구문제 해법 모색

[뉴스스텝] 통영시는 내달 12일 통영RCE세자트라숲에서 ‘2025년 통영시 인구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친화도시조성협의체 위원과 인구포럼 참여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주제는 ‘섬은 영토의 시작’으로 인구 문제 전문가의 발제와 함께 부산 영도구, 전남 신안 등 타 지역 사례 및 통영 섬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현재 인구 문제를 진단한다. 또한 관계인구·생활인구·정주인구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잘피이식 활동 참여

[뉴스스텝] 통영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회'는 지난 21일 용남면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의 잘피이식사업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대표적인 연안 탄소흡수원(블루카본)인 잘피를 이식하기 위한 것으로, 선촌마을 해양보호구역 내 잘피숲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의원 연구단체를 포함한 해양보호구역 잘피육성팀·바다농부 작업자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