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지뜰전통식품, 순천시 상사면낙안면에 찹쌀누룽지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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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후원
▲ 쌍지뜰전통식품, 순천시 상사면낙안면에 찹쌀누룽지 후원

[뉴스스텝] 순천시 낙안면과 상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쌍지뜰전통식품(주) 김해옥 대표로부터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으로 각각 150만원 상당의 누룽지 60세트씩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1인 가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옥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면 관계자는 “9월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쌍지뜰전통식품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찹쌀누룽지는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쌍지뜰전통식품은 2015년 행정자치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과, 누룽지 등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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