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소방본부,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준공.. 양질의 소방서비스 기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4:15:10
  • -
  • +
  • 인쇄
노후 지역대 신축 이전으로 재난 신속 대응 태세 확립 기대
▲ 전북특자도 소방본부,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전용태 도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등을 비롯해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독립청사로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안천119지역대는 기존 안천면사무소 내에 위치했던 건물로 1998년도부터 27년간 진안군 안천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왔으며, 지난해 소방청사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라 신축이전이 추진됐다.

신축이전한 안천119지역대는 전체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 착공, 부지 1,500㎡, 건물 연면적 328.11㎡(70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신축된 안천119지역대 청사에는 직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실과, 진안 안천면 의용소방대 회의 및 운영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지역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주신 진안군민 등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