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4:15:22
  • -
  • +
  • 인쇄
▲ 거창군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 남하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이재운 군의원,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3개년 중 3차 년도 지역역량강화교육으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문화누리 프로그램, 사업추진을 위한 전문과정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논의했다.

유수영 위원장은 “공사 착공을 앞두고 마음을 모아서 함께 달려보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며 확보한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도비 3억6천만 원, 군비 8억4천만 원)을 투입해 올 3월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남하면 무릉리 일원에 거점 커뮤니티 센터 조성, 다목적광장 조성, 종합복지회관 시설개선, 지역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