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보건나눔회, 현금 200만 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4:15:04
  • -
  • +
  • 인쇄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 성금기탁 줄 이어
▲ 희망2025나눔캠페인 동참, 성금기탁 줄 이어

[뉴스스텝] 영광군은 지난 9일 영광군보건나눔회(회장 이덕희)에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희망2025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영광군 보건직렬 공직자 105명으로 구성된 영광군보건나눔회는 직무에 있어 책임과 사명감을 다하고 회원 간 친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훌륭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덕희 회장은 “보건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로서 업무를 하다 보면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민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누리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준 영광군보건나눔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모든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보건행정 업무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내년 1. 31.까지 지속되며, 성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사회복지과와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