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후위기 선제 대응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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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 개최
▲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허윤홍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팀장, 용역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 특성과 연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탄소중립은 탄소배출을 줄이고 배출된 탄소를 포집 제거하여 순 배출량을‘0’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번 계획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지역 온실가스 감축 기반 강화, △연도별 이행로드맵 ‧ 부문별 세부이행과제 제시, △성주군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 등이다.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관련 의견들을 반영하여 자문회의, 군민 설문조사 등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마련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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