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과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교류공연 '거울 진[眞] 춤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4:15:03
  • -
  • +
  • 인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기념 공연
▲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과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교류공연 '거울 진[眞] 춤 '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강원도립무용단(예술감독 윤혜정)은 국내 최초 특별자치도 출범 지역인 제주도립무용단과 9월 14일 백령아트센터에서 교류공연을 추진한다.

이번 교류공연은 2회 걸쳐 추진되며, 1회 공연은 지난 9월 9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강원과 제주의 각 5개 작품, 총 10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 성황리에 공연 됐다.

강원과 제주를 대표하는 두 무용단은 지난 2018년 ‘초록동색’을 주제로 교류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무대를 통해 5년 만에 두 번째 교류의 무대를 가지게 된다. 2023년 제주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여 지방시대를 선도할 문화적 연대 협력을 도모하는 공연이기에 두 단체의 화합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교류공연 ‘거울 진[眞] 춤’은 거울을 통해 되비치어 보이는 모습에서 또 다른 ‘나’를 찾게 된다는 의미로 강원과 제주의 서로 다른 춤꾼들이 거울처럼 마주하여 하나로 섞이는 순간을 표현 했다.

관람료는 무료(선착순 입장)이며, 문의는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으로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평택시 '제2회 오막쌀이 축제' 성황!

[뉴스스텝] 평택시는 지난 10월 31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성상가번영회 주관으로 ‘제2회 오막쌀이 축제’를 개최해 1천여 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했다고 전했다.‘오성 막걸리, 오성강변 새우를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오성면의 햅쌀로 빚은 막걸리와 민물새우 요리로 지역 특색을 살려 상권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축제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햅쌀 막걸리 시음 및 막걸리 빚기 체험 오

고용노동부, 런던베이글뮤지엄 법인 계열사 전체로 감독 대상 확대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20대 청년이 장시간 근로로 인해 과로로 사망했다는 의혹이 있는 유명 베이커리 카페인 런던베이글뮤지엄 본사와 인천점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감독에 착수했다.이번 감독과정에서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면담 등을 통해 일부 법 위반 정황이 확인되어 11월 4일부터 런던베이글뮤지엄 전 지점과 함께 ㈜엘비엠 계열사(18개 사업장) 전체로 감독 대상을 확대하고, 각 지점 감독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 개최한다

[뉴스스텝] 평택시는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3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 30년간의 평택의 통합과 성장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평택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특별 강연과 토크콘서트로 구성되며, 박영선 前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AI 시대를 대비하는 평택의 발전 전략’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