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아동권리 교육 협력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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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동권리교육 계획 공유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협력방안 모색
▲ 천안시는 27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관련한 협력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천안시는 27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 교육과 관련한 협력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사)미래를 여는 아이들 등 아동친화도시 환경조성관련 협약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관별로 계획 중인 교육사업을 공유했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더 나은 교육 방법을 모색했다.

천안시는 올해 유엔아동권리협약 의무이행자와 권리주체별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육아종합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이용 아동의 부모와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집중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권리 교육은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나 더욱 공정하고 평등한 미래사회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교육에 함께 집중하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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