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과 내수경제 진작' 5,505억 원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제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7 14:15:10
  • -
  • +
  • 인쇄
▲ 태백시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과 내수경제 진작' 5,505억 원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제출

[뉴스스텝] 태백시는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 지원과 내수경제 진작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태백시의회에 제출했다.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본예산 대비 378억 원(일반회계 371억 원, 특별회계 7억 원) 증가한 5,505억 원으로 일반회계 4,868억 원, 특별회계 637억 원이다.

세입재원으로는 지방교부세 확정분 수입증가 103억 원, 국도비 보조금 변동분 133억 원, 순세계잉여금 133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 사업 16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53억 원, 어르신 일자리사업 12억 원,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 사업계획 수립용역 5억 원, 고원 힐링 캠핑장 조성 4억 원, 제4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2억 원, 전국 추계 대학축구 연맹전 4억 원, 무기질 비료 가격안정 지원 3억 원 등을 반영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초과세수를 기반으로 법정운영경비 수요 충당과 신속집행 가능 행정수요 대응투자를 통해 민생안정을 최우선의 주안점으로 두었으며, 전 공직자들의 마부위침의 노력으로 예산 규모 5,505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