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2025년 4월 '청바지 주간'- 높임말 해주(week)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4 14:10:46
  • -
  • +
  • 인쇄
교육장, 양ㆍ국장, 각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원 격려 및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 진행
▲ 현장 사진

[뉴스스텝]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 4월 18일 '청바지(청렴은 바로 지금) 주간'- 높임말 해주(week)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권위주의적 문화를 개선하고자 기획됐으며, 교육장, 양ㆍ국장, 각 부서장이 솔선수범하여 직원 격려와 상호존중 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전 직원이 해당 기간 동안 존댓말, 존중하는 말을 적극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 '높임말 게시판'을 비치해두어 해당 기간에 높임말(또는 위로, 존중받는 말)을 들었을 경우 높임말을 한 직원의 소속 부서에 스티커를 부착하며 가장 스티커가 많이 붙은 부서에는 시상 및 선물을 지급하는 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채열희 교육장은 "이번 높임말 해주(week) 운영을 통해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청렴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