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4일 부터 오직 4일간…여의도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 2호 열린다 |
[뉴스스텝] 3일간 2,300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한 1호 뷰티 팝업스토어 ‘성수’에 이어 8월 24일부터 27일 나흘간, 더현대 서울에서 2호 뷰티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독립된 공간에서 운영됐던 성수와 다르게 이번 K-뷰티 팝업스토어는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비클린관에서 ‘백화점 속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더현대 서울의 비클린관은 현대백화점에서 직접 큐레이션한 친환경 제품과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인디 뷰티 브랜드들을 선보이는 뷰티편집샵이다.
이번 뷰티 팝업스토어는 유동 인구가 많고 뷰티 공간이 집결한 지역에서 총 3곳(7월 성수, 8월 여의도, 9월 동대문)에서 진행된다.
‘더현대 서울 K-뷰티 팝업스토어’에는 4일간 유망 중소 뷰티 브랜드 5개가 참여해 향수와 기초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브랜드 컨셉과 제품의 특성을 살린 아가베 선인장, 대리석, 꽃과 나무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제품 이미지를 몰입감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 스토어의 실내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24일과 25일에는 ▲ 티아브(티아브), ▲ 더코리아콜라겐(더코리아콜라겐) 2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으며, 26일와 27일에는 ▲ 트리앤씨(파인토르테), ▲ 오브베이스(아이썸코리아), ▲ 신시아뷰(신시아뷰) 3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운영시간은 24일 10:30~20:00, 25일~27일 10:30~20:30까지이다.
올해 마지막 K-뷰티 팝업스토어는 오는 9월, 서울뷰티위크가 개최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2023 서울뷰티위크-The Lifestyle Seoul은 9월 21일~24일 4일간 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로, 약 90여개의 국내외 글로벌 뷰티 기업과 유망 기업들이 참가한다.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뷰티팝업스토어는 서울시가 유망한 뷰티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 중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라며,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 소비 트렌드를 겨냥해 우리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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