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마리아킴 WITH 베니 베넥'#강구안 #야간관광 #재즈 #공연 #해상무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15:20
  • -
  • +
  • 인쇄
6월 7일 금요일 밤,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세 번째 공연 개최
▲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 세 번째 공연 개최

[뉴스스텝] 통영시는 오는 7일 금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세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시의 2024년 야간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주관한다.

공연은 마리아 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으로, ‘Fly me to the Moon’, ‘Comes Love’ 등 재즈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약 65분간 연주 될 예정이며, 초여름 밤의 낭만을 더하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 속에서 아름다운 통영 석양과 밤바다를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유로운 표현력의 마리아킴은 2023년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시상식에서 재즈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한국 대표 재즈뮤지션으로, 2013년 재즈피플 잡지 최초로‘Rising Star’보컬, 피아노 두 가지 부분에 동시 선정된 바 있다.

공연은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관람석(488석)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로컬마켓, 플리마켓, 푸드트럭, 나전칠기 키링만들기, 하바리움 무드등 및 야광팔찌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후 5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1일 개최된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두 번째 공연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은 연주되는 전 곡이 관람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고 계속되는 앵콜로 현장의 분위기는 뜨거웠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객석을 떠나지 못하고 다음 공연에 대한 문의가 줄을 이었다,

공연 이외에도 우리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통영시 농촌 신활력추진단의 로컬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에는 늦은 시간까지 관광객과 통영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강구안 인근 상가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혔다.

‘투나잇 통영! 즐거울 樂’공연은 앞으로 6월 7일,6월 22일 2회차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 관광혁신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신안군 ‘따뜻한 동행으로 마음을 잇다’

[뉴스스텝] 신안군 임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내 고장 명소 체험활동인 ‘배낭 메고! 자유여행!’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부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2세 영유아부터 82세 어르신까지, 다문화 가족 및 홀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청주교육지원청, 교외생활지도 실시

[뉴스스텝] 청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전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비행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지역에서 교외생활지도를 실시한다.이번 교외생활지도는 수능 전날인 12일 금천광장 일대를 시작으로, 수능 당일인 13일에는 흥덕경찰서 SPO와 협력하여 개신동 학원가 및 상가, 공원 주변과 청소년광장 및 성안길 일대를 돌며 청소년 밀집지역에 대한 생활지도를 강화한다.또한, 수능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이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만드는 ‘음성군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음성군과 극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지역 상권의 현황을 진단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음성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소상공인지원센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을 위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