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 기획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 으로 초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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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 포스터

[뉴스스텝]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2024 기획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을 선보인다.

전시 ‘정연한 순간/Perception‘은 조형에 대한 전통적인 관념을 탈피한 ‘종이조형‘ 분야로 작가 어신의 작품 30여 점을 전시한다.

어신 작가는 서귀포시에서 나서 자란 예술가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큐브라는 형태를 통해 제주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공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작품을 창조했다.

작가는 제주도의 사슴, 고래, 들꽃, 나무 등 제주를 대표하는 자연과 동식물을 예리한 칼끝으로 종이에 새겼다.

그는 국전에서 수상(서예 부문)한 바 있으며, 다각적이고 생활 친화적인 예술실험으로 유화, 와이어 공예 그리고 종이조형에 이르기까지 미학적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정연한 순간/Perception‘은 전시의 정형성을 탈피하고 생각의 확장성을 도모하면서도 예술의 본질인 ’아름다움과 감동’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QR코드를 활용한 시각·청각 가이드의 활용으로 전시관람의 장애요인을 낮추고 제주의 자연을 담은 음악과 향을 통해 예술 체험이 확장되는 전시를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별도의 예매없이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직장인 등 낮 시간대에 전시 관람이 힘든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야간개관(~20:00)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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