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황금연휴, 서울역사박물관은 놀이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2 14: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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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광장에서, 5월 5일 12시 어린이날 큰잔치'박물관에서 놀자!'개최
▲ 박물관 정문 현수막

[뉴스스텝] 서울역사박물관은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3년 어린이날 큰 잔치'박물관에서 놀자'를 5월 5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박물관 광장(야외)에서 개최한다.

어린이날 특별공연, 이벤트,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즐길거리를 마련했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연 및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어린이날 공연은 오후 1시 ‘인형극단 친구들’의 막대인형극을 시작으로 오후 3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버블 매직쇼’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햇님 달님’을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만든 공연으로 재미와 교훈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며, 신기한 비눗방울 마술 공연으로 온 가족의 흥을 돋운다.

즐거운 공연 뿐 만 아니라, 박물관에서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날 이벤트도 준비 되어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OX 퀴즈 대회는 재미있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서울의 역사 등 어린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OX 퀴즈로 진행하며 전원 참가상, 1, 2등은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한다.

대회가 끝나고 나면 전시유물 인증샷 이벤트 ‘유물을 찾아라!’가 진행되며 전시유물 3개를 찾아 인증샷을 촬영하면 선착순 커피쿠폰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행사 전날 박물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전시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기획전시 ‘한양 여인전’과 연계한 ‘족두리와 관모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직접 족두리와 관모를 만들어 보며 5.5.(금)부터 전시 되고 있는'한양 여인전'기획전시를 1층에서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내가 만드는 육조거리’와 ‘손전등 놀이 : 박물관 유물 다시보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내 손으로 직접 만들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만들기 체험은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5종의 놀이 체험마당(미니 컬링, 야구 후크볼, 고리 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에서는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석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박물관에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기고 전시도 관람하며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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