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한국전기연구원, 미래를 밝히는 기술로 가족의 희망을 지키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4:00:24
  • -
  • +
  • 인쇄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과 가족 친화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섭니다”
▲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한국전기연구원이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전기연구원은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로 미래 세대의 희망을 지키고, 가족 친화적 문화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섭니다”를 실천 과제로 선정해,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함께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전기연구원은 평소 ▲지역 과학기술주권 확보 ▲지역주도 혁신성장 실현 ▲산학연 공동연구 강화 ▲고급인재 양성 등을 핵심 목표로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왔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술 혁신과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미래 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라며, “연구기관으로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동시에, 연구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만기 인구정책담당관은 “연구기관의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은 단순히 과학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인구 유입과 지역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를 만들어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창원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장군, 폐농약 집중 수거로 환경오염 예방 나서

[뉴스스텝] 기장군은 환경오염 방지와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폐농약 수거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농약 빈 용기는 환경공단 등을 통해 재활용품으로 수거됐으나, 사용 후 남은 폐농약은 별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농가에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배출되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군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폐농약 전용 수거함을 설치 완료

청년들의 소통과 성장을 잇는 '경산시 청년센터'운영 개시

[뉴스스텝] 경산시는 청년들의 도전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산시 청년정책을 총괄·지원하기 위한 미래 성장 플랫폼인 '경산시 청년센터'가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산시 청년센터는 경산시 중앙로2길 8(구 펌프업스튜디오)에 위치하며, 2025년 1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사)경상북도 청년 CEO 협회가 위탁 운영한다.청년센터 내부는 청년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 기탁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창함양합천지사(지사장 김분수)로부터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26세트(2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이유식 용기, 아기 베개, 물티슈, 타월 등)은 관내 저소득층 영유아 26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사업’은 영유아 돌봄에 필요한 맞춤형 육아용품을 지원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취약계층의 양육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