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부림 경산마을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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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 완료

[뉴스스텝] 의령군은 부림면 경산마을에서 진행된 마을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5억 2천만원을 투입해 경산마을 46세대를 대상으로 LPG 소형저장탱크(1톤 2기, 0.25톤 20기)와 공급 배관, 개별 탱크, 세대별 옥내 배관, 가스계량기, 가스밸브, LPG 보일러를 설치했다.

사업 완료 후 해당 세대에는 안정적으로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이 시작됐다.

이번 사업의 완료로 해당 주민들은 기존의 노후 취사용 가스시설 현대화로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성이 대폭 개선될 뿐만 아니라 LPG 보일러 지원 및 LPG 유통구조 개선으로 인한 난방비용 절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LPG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 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한 뒤 배관을 연결해 마을 세대에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의령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37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마을에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5개 마을 약 21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용덕면 가미마을이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2025년 대상마을에 우선 선정되어 연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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