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3: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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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천군,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뉴스스텝] 합천군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합천 왕후시장 일원에서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안전총괄과 직원과 합천군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 번 캠페인은 설 연휴 대비 각 가정의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과 생활 속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안전신문고 홍보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한 참가자들은 합천왕후시장 일대에서 피켓홍보와 함께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가두행진을 실시했으며,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점검을 생활화하고, 특히 설 명절을 맞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며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추진 등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사회 곳곳에 상존하고 있는 안전 불감증을 청산하고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안전점검 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96. 4. 4부터 행정시책으로 실시해 왔으며, ‘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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