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합동 제주도 전지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3 13:50:36
  • -
  • +
  • 인쇄
봉화 학생선수단, 제주도 전지훈련장서 구슬땀 흘려
▲ 봉화교육지원청, 학교 운동부 합동 제주도 전지훈련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2일부터 1월 18일까지 6박 7일간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육상·소프트테니스) 1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각종 대회를 대비하여 학교 운동부 합동 제주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지훈련에 봉화교육지원청 육상부에서 중학생 6명, 봉화 관내 소프트테니스 운동부(봉화초·동양초·봉화중)에서 초·중학생 13명이 참가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 감독, 지도자가 혼연일체 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운동부 소속 학교 및 제주시, 제주도육상연맹, 제주 운동부 학교의 다방면 지원과 지도교사와 학교 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도로 기량이 부쩍 향상되어 다가오는 2025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하여 많은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갖출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운동부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