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폭염속에서도 축제 준비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4:00:10
  • -
  • +
  • 인쇄
국화축제 준비 한창,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 준비
▲ 국화축제장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0월 26일부터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원도심, 시가지 등에서 9일간 개최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하는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단일품종(국화) 전국 최대축제로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명품국화작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뜨거운 온실 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금년 가고파국화축제에는 세계기네스북에 등재된 천향여심(다륜대작)을 비롯 10개 테마 125,00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하여 165,000본의 국화가 전시되며 1억2천송이의 국화꽃이 행사 기간에 맞춰 개화되어 시민과 관람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힘차게 날아오르는 황룡의 모습을 형상화한 대표작품이 주제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창원특례시의 다양한 문화·예술·관광자원을 표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작품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국화축제 주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 외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제2전시장인 합포수변공원을 확대 조성하고, 주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연계하여 오색 국화꽃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려고 한다.

다양한 테마구성과 포토존, 쉼터 배치로 관람객의 볼거리·즐길거리 제공과 휴식 힐링 공간을 갖추고 관람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명한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국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발굴하고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