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결단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4:00:14
  • -
  • +
  • 인쇄
종합우승을 위한 필승 결의 다져
▲ 김제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결단식

[뉴스스텝] 김제시는 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기 수여, 격려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 중 학생부 농구 종목을 제외한 총 38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12명의 선수단이 김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지난해 김제시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로 출범한 이후 처음 맞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문화예술회관, 배꼽 잡는 ‘관객과의 전쟁’

[뉴스스텝]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객과의 전쟁’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공연 제목에 걸맞게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공연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은 누구나 신나게 박장대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

계룡시, '2026학년도 수능시험 종합대책' 수립 추진

[뉴스스텝] 계룡시는 오는 13일 계룡고와 용남고에서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올해 수능에는 계룡지역 수험생 648명이 응시하며,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된다.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교통 소통 학생 안전 생활 보호 편의 제공 홍보 등 5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세워

의정부시 신곡1동 추천 학생,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

[뉴스스텝]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신곡1동이 추천한 학생이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장학생’으로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11월 6일 신곡동에 위치한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열렸다.이번 장학사업은 의정부신곡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18명이 선발돼 1인당 100만 원씩, 총 1천800만 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