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음암청년회 공식 창단으로 지역사회 기대감 고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3: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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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소통 및 가교역할, 장학사업, 봉사활동 등
▲ 16일 음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음암청년회 창단식

[뉴스스텝] 2025년 4월 16일, 서산시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음암청년회 창단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송진식 음암면장, 심걸섭 음암초등학교 총동창회장 등 지역주민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음암청년회는 음암지역 출신의 30대부터 50대까지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분야의 회원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회장에 전병기 회장이 추대됐다.

이날 공식 창단식을 갖고 앞으로 음암청년회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각계각층의 소통은 물론 봉사활동, 캠페인 전개, 장학사업 등 지역 화합 및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창단식에 앞서 음암청년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고 음암면행정복지센터에 쌀 500kg을 기탁했으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행사에 사용될 수 있도록 음암면새마을협의회에 격려금 50만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감동을 줬다.

이완섭 시장은 음암청년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에 젊은층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가운데 봉사를 위해 자발적인 청년회 조직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지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병기 초대회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소통 및 가교역할을 통해 지역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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