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1 13:50:31
  • -
  • +
  • 인쇄
▲ 남해군,‘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실시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4월 30일 남해읍 심천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접 교육을 실시한 남해경찰서 김미선 반장은 이번 교육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 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을 강조하는 등 동영상 자료를 보여주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가정내에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방안과 사고 발생시 대처방법 등을 안내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남해군은 남해경찰서와 연계하여 이번 남해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읍면별 13개소 노인대학과 1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며 고령운전자 및 보행자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특별시, 한강버스, 28일 하루 선박 2척으로 운영… 2척 점검 조치

[뉴스스텝] 서울시는 28일, 선박 2척 점검에 따라 당초 4척 운영 중인 선박을 금일 하루동안 2척으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검하는 2척 선박은 103·104호선으로, 오전 출항 준비과정에서 정비 필요사항이 발견되어, 기후상황 등 감안 정밀 점검을 위해 운항을 일시 중단했다. 이에 따라, 금일 총 14항차 중 7항차만 운항되며, 자세한 운항 시간표는 한강버스 누리집과 카카오맵 등 모빌리티앱을 통해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2025 서울환대주간 다음달 2일까지 진행

[뉴스스텝]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가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8일간을 ‘2025 서울환대주간(Seoul Welcome Week 2025)’으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서울, 오늘의 활력을 선물하다(Seoul, Giving You Today’s Energy)’로 서울에서의 하루가 새로운 활력을 얻는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

제주도-제주대, 1,000억 규모 글로컬대학 공동 유치 성공

[뉴스스텝]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책적 지원과 제주대학교의 교육 혁신 전략이 결실을 맺어 28일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에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이날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8월 공동으로 혁신모델 실행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제주도의 ‘배움여행(런케이션)’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