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꿈 심었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8 13:55:29
  • -
  • +
  • 인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분식점 ‘밥과함께라면’, 식빵 전문점 ‘빵터짐’ 개업식
▲ 구리시,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꿈 심었다!

[뉴스스텝] 구리시에서는 지난 25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토평동 먹자거리 입구에 분식점 ‘밥과함께라면’과 식빵 전문점 ‘빵터짐’ 두 곳의 개업식이 열렸다.

이번에 개업한 두 사업단은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청년들이 자립적인 경제 활동을 통해 생활 향상을 목표로 한 자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두 사업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자활 참여자들에게 자립의 꿈을 심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밥과함께라면’은 신선한 재료로 만든 건강한 분식을, ‘빵터짐’은 고품질 식빵을 제공할 계획이다. 두 사업단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당일 조리된 메뉴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선용진 구리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 이곳에서 신선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며, “사업 참여자들이 자립적인 경제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외식 사업단 '밥과함께라면'과 청년자립사업단 ‘빵터짐’을 통해 주민들과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키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자활 참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청년들이 자립의 꿈을 이루고,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 사업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세종시 소정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지 벌초 봉사

[뉴스스텝] 세종북부소방서 소정면 남성의용소방대(대장 한천훈)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염태숙)가 3일 소정면 대곡3리 소재 무연고 묘지 30기를 대상으로 벌초 봉사와 위령제를 진행했다.이날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은 추석을 앞두고 관리되지 않는 묘지를 정비해 선영에 예를 다하고 마을 환경을 깔끔하게 정비했다.염태숙 대장은 “추석을 맞아 고인을 기리며 마을 환경도 정비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황규빈 대응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가족의 비밀', 2일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 오픈!

[뉴스스텝] 제2회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작 이 10월 2일(목) 바로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감독/각본: 이상훈 | 출연: 김혜은, 김법래, 김보윤 | 제작: ㈜이엔터테인먼트, ㈜오예스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갑자기 집을 자주 비우는 ‘연정’, 수상한 행동을 시작한 ‘미나’, 갑자기 운동을 하겠다며 휴일마다 집을 나서는 ‘진수’의 비밀이 하나로

고창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창극옹녀’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고창군이 4일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마지막 행사를 창극 ‘옹녀’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명창의 길, 풍류의 길’은 고창군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같이 판소리 체험,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XR 체험 등이 어우러져 지난 5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고창 신재효 고택 일원에서 운영됐다.올해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