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4 13:46:03
  • -
  • +
  • 인쇄
▲ 홍성소방서, 봄철 산악 안전사고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관내 산악사고는 총 144건으로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으며, 조난이 전체의 33.3%(48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25.7%(37건), 기타 11.8%(17건) 순이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산행 전 등산로·날씨 정보 미리 알아두기 ▲음주 산행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야간 산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산악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용봉산·오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 “정부조직개편 기후환경에너지부 신설에 맞춰 ESS 에너지자립섬 추진해야”

[뉴스스텝]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

경상원,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 위한 역량 교육 3회에 걸쳐 성료…도내 상인회 140여 명 참여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

이재명 대통령, 세종 근무 공직자 격려오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세종청사에서 처음 개최한 국무회의 이후, 각 부처에서 국정과제 및 주요 현안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들과 따뜻한 오찬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올해의 근로감독관' 출신 고용노동부 주무관, 강릉 가뭄 현장지원반으로 활동한 소방청 소방경,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 부산 이전과 정착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사무관, 공공갈등과 집단민원 해결의 전문가인 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