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 전국 대학생 포스터 챌린지 개최… 인쇄거리 젊은 열기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4: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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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50만 원 규모, 대학생의 창의성과 영감을 담은 포스터 10점 공모
▲ 2024 전국 대학생 포스터 챌린지 홍보물

[뉴스스텝] 대전 동구가 대학생의 창의성과 영감을 담은 포스터를 찾아내고자, ‘2024 전국 대학생 포스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인쇄특화거리에서 개최될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학생 작가들의 포스터로 침체된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고 섬세한 색감 표현으로 인쇄특화거리의 고품질 인쇄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로 다양성과 독창성을 위해 자유주제 위주로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신청서 등 서류를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총 10점(총 상금 250만 원)으로, 출품된 포스터는 ‘2024 인쇄UP 아트 페스티벌’ 기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전시되며 전문가 심사 외에도 방문객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쇄특화거리가 다시 한번 활력을 되찾기 위해선 인쇄산업과 예술, 문화가 공존하는 영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전국 대학생 작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인쇄특화거리가 젊은 열기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전국 대학생 포스터 챌린지’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동구청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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