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 맞이하여 쌀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2 13:55:19
  • -
  • +
  • 인쇄
▲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 맞이하여 쌀 기부

[뉴스스텝]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부터 쌀 20kg 20포를 전달받았다.

인천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부한 쌀은 지난 18일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이웃을 돕기 위하여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인천서구드림스타트를 통해서 어려운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미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준비했다”며 “쌀 화환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되어 그들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 기부된 쌀은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올해 3월 서구청에서 출연한 기관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운동, 취약계층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 ‘축소도시 전략’으로 위기 극복·살기 좋은 여수 강조

[뉴스스텝] 정현주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소라·율촌)은 10일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속되는 인구감소와 산업·정주 간 불균형 속에서 여수는 단순한 위기 도시가 아니라 ‘축소도시 전략’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1988년 통합 당시 34만 명이던 여수 인구는 현재 26만 명 수준으로 줄었고, 지난 25년간 단 한 해도 증가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지역소멸 해법, 외국인 정착 지원에서 찾아야”

[뉴스스텝] 충남의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그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이 제시됐다.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열린 제361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단순한 노동력이 아니라 충남의 새로운 이웃, 새로운 도민으로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이인규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예산 이용, 성급한 정책 추진은 중단돼야”

[뉴스스텝]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된 뒤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안)에 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