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25 14: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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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지역 정착 유도, 문화·여가활동 지원
▲ 홍천군청 전경

[뉴스스텝] 홍천군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의 영농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각종 문화활동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고자 실행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월 17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개인별 소지하고 있는 농협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원 한도로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홍천에 거주하며, 2022년 1월1일 이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만20세 이상 ~ 만75세 미만(1948. 1. 1.~2003. 12. 31까지) 실제 영농 종사 여성농업인으로 실 거주 및 농업종사 해당여부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한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 또는 22년 1월 1일 이후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 유사 복지서비스(문화누리카드)수혜자, 전년도 바우처 카드 미발급자 및 바우처 카드 사용 잔액 5%(1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 활동, 여가 체험기회 제공으로 영농의욕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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