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2024년 상반기 직원 정년퇴직 및 퇴직준비연수 기념행사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3: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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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발전 위해 헌신·노력한 직원들의 공로 기려
▲ 경상국립대학교(GNU)는 6월 26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정년퇴직 및 퇴직준비연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6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4년 상반기 직원 정년퇴직 및 퇴직준비연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상국립대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고 영예로운 정년 및 퇴직준비연수를 맞이한 직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6월 30일 자로 정년(명예)퇴직하는 직원과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총장, 사무국장, 본부부서 과·실장, 직장협의회, 직원협의회, 전국대학노조 경상국립대지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국민의례, 훈포장 전수 및 총장 표창 수여, 퇴직준비교육 대상자 감사장 수여, 총장 인사 말씀, 재직자 대표 송사, 퇴직자 대표 답사, 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6월 30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직원은 김광룡, 이경희, 제성호, 유용곤, 장현석, 이향임, 허둘자, 위명자, 강향이, 문실균, 조향화 씨 등 11명이다. 서진교, 구선혜 씨는 명예퇴직한다. 퇴직준비연수를 맞이한 직원은 8명이다.

권진회 총장은 이날 인사 말씀에서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우리 대학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우뚝 섰다. 여러분이 동료 직원과 학생들에게 끼친 긍정적인 영향력은 모두에게 매우 좋은 영감을 주셨다.”라고 말하고 “그 어느 직장보다 따뜻하고 긍정적이며 행복했을 경상국립대 교직원의 경험과 추억이 앞으로 남은 여러분의 인생에 향기와 즐거움을 더해주기를 기원한다.”라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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