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도심지 생활권 일반병해충 방제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3:35:03
  • -
  • +
  • 인쇄
9월 말까지 32개 구간 도심지 생활권 집중 방제
▲ 속초시, 도심지 생활권 일반병해충 방제 실시

[뉴스스텝] 속초시는 관내 청대로 외 31개 구간 도심지 생활권에 대해 시민 불편 방지를 위한 돌발병행충 등 일반병해충 방제를 9월 말까지 집중 실시한다.

돌발병해충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 주택가 등 생활권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흰불나방, 갈색매미충, 오리나무잎벌레 등과 기타 해충으로 조기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발생 초기 단계부터 적극 예찰․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일발병해충 방제단 운영 및 방제차량 2대를 투입하여 가로수 방제 및 민원 처리를 동시에 진행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가 2019년도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산림병해충 약제 사용 시 주변 농작물 등에 비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농약 등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유기농 약제(어그리)를 사용하여 방제 인력에 대한 안전도 도모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일반병해충 방제단 운영을 통해 돌발병해충 및 기타 해충의 조기 예찰 및 적기 방제로 병해충 피해 확산을 저지하여 속초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건전한 산림생태계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기관 경쟁력 높이는 ‘경영혁신 TF’ 발족…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 첫걸음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충남도, 도민 체감할 변화·혁신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대전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

[뉴스스텝]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