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3: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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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단지 운영 현황 안내, 드론 활용 이삭거름 변량 시비 시연, 생육 분석 기반의 정밀 시비 기술 소개
▲ 진천군,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덕산읍 신척리 시범단지에서 ‘드론 활용 벼 변량 시비 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지 디지털 농업기술의 조기 보급과 정밀 농업 확산을 통해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영농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범단지 회원, 임보열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인, (주)대동 정밀 농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시회는 △시범단지 운영 현황 안내 △생육 분석 기반의 정밀 시비 기술 소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이삭거름 변량 시비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은 충북 도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 참석자들은 첨단 기술이 농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시연된 드론 변량 시비 기술은 드론으로 수집한 항공 이미지를 바탕으로 작물의 성장 상태와 식생지수를 분석한 후, 생육이 부진한 구역에는 비료를 더 많이, 양호한 구역에는 적게 살포해 생육의 균일화를 도모하는 정밀 농업 기술이다.

이를 통해, 과잉 비료 공급으로 인한 품질 저하나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비료 사용량 감소에 따른 경영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드론을 통해 생육 상태를 파악한 뒤 ‘시비 지도’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드론이나 스마트 농기계를 통해 위치별로 비료를 조절 살포하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임보열 부군수는 “이번 연시회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생육 맞춤형 시비 기술의 실효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드론 운용 교육과 데이터 기반 농업 컨설팅을 병행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총사업비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진천군 일원 33ha 규모의 시범단지에 자율주행 이앙기 농업용 드론, 자동 물꼬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벼 재배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는‘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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