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 수해복구에 손 보탠 옥천군새마을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30 13:45:03
  • -
  • +
  • 인쇄
새마을 정신으로 온기나눔 실천, 피해 주민에 따뜻한 위로 전해
▲ 수해복구에 손 보탠 옥천군새마을회

[뉴스스텝]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가 30일 충청남도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택과 농가 일대의 침수 잔해물 정리,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나섰다. 뙤약볕이 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전했다.

김현숙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 정신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이번 예산군 수해 복구 외에도 피서지문고운영, 사랑나눔김장담그기, 영농폐기물 및 폐품 수집대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자연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 시 발 빠르게 봉사활동에 나서 상생과 연대를 몸소 실천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