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종합 행정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3:35:11
  • -
  • +
  • 인쇄
공청회 통해 장기발전 구상과 공간발전 방향 제시
▲ 진안군, 종합 행정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뉴스스텝] 진안군은 18일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지역주민 및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5년 진안 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안)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군 관리 계획은 군의 개발과 정비, 보전을 위해 수립하는 종합적 행정계획으로 토지이용과 교통, 환경, 경관, 안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군 장기발전구상과 권역별 전략사업을 통한 공간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관계 법령에 따라 진안군 전역을 대상으로 목표연도인 2035년까지 우리 군 개발수요에 맞는 적정용지 확보와 용도지역 및 지구 정비, 기반시설 설치 정비 등을 반영한 군 관리 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주민 공청회 이후 의회 의견 청취,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 관리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형진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며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완성도 높은 관리계획 수립으로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