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11분만에 완판된 ‘포수포미’ 이모티콘, 드디어 2탄 전격 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3 13:45:06
  • -
  • +
  • 인쇄
김포시, 카카오톡 이모티콘 2탄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제작
▲ 김포시 캐릭터 이모티콘 ‘포수 포미의 김포티콘’ 이미지

[뉴스스텝]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수포미’ 1탄에 이어 오는 5일 ‘포수포미’ 이모티콘 2탄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김포시 캐릭터인 포수 포미를 이모티콘으로 제작한 '포수포미의 김포티콘 2탄 ‘김포에서 포수포미랑 축제 어떰(Autumn)?’'을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지난해 캐릭터를 활용한 포수포미 이모티콘을 선보여 11분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시는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이모티콘 2탄을 기획했으며, 이번 이모티콘을 통해 시민과의 친근한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홍보의 기반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이모티콘은 ‘감사합니다’, ‘미아냉’, ‘칼퇴’ 등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 16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인(in) 김포, 라베니체 축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김포의 대표 가을 축제와 명소도 자연스럽게 반영해 지역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이모티콘은 김포시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하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채널 친구도 구독을 해제한 후 배포 시간에 다시 친구 추가하면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김포시’를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이모티콘이 자동으로 지급되며, 김포시의 주요 소식과 생활 정보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모티콘은 단순한 캐릭터 상품이 아니라, 김포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시민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께 신속하고 친근하게 시정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경기도를 비롯해 다수의 지자체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꾸준히 추진하는 대표 홍보 수단으로, 김포시는 지난해 6월 포수포미의 김포티콘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1만 4천 명을 신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포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청소년 환경의식 함양 및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탄소중립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대상 탄소중립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지역사회 탄소저감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현철 포천시청소

남양주시, 단절된 도시 연결…경의중앙선 복개 핵심 공정 '착착'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경의중앙선 도농~양정 구간 복개공사’의 핵심 단계인 상부 구조물 설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경의중앙선 복개공사는 상시 열차가 운행되는 선로 위에서 이뤄지는 고난도 사업으로, 특히 선로 상부에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은 전체 공사 중에서도 정밀도와 안전성이 가장 요구된다.이번 공정은 철도로 단절됐던 다산1동과 2동을 물리적으로 연결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라는 점에서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포천시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9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청소년 스스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영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영북파출소,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