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145개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13:40:15
  • -
  • +
  • 인쇄
▲ ‘9월 독서의 달’ 맞아 145개 행사 운영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준비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힙(HIP)하게 필(Feel)사’, ‘책 향기를 담은 룸 스프레이 만들기’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도서관은 초등교사인 이수진 작가가‘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비법 대공개’특강을 진행한다.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험’, ‘아빠와 함께 도자기 체험’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북부도서관는‘우리 가족 독서 명언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체험과 함께, 샌드아트 공연 ‘모래로 읽는 무지개물고기’, 현 교사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초등 수학, 습관의 힘’을 마련했다.

▲서부도서관은 세 명의 작가와 만나는‘3인 3색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우리 동네 첫 번째 어린이 작가’를 통해 나만의 동화를 창작하고,‘책장 속 독서 아이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두류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밥상 속 인문학’과 ‘두류공원 가족 숲 체험’을 운영한다.

다른 나라의 명절 문화를 경험하는‘엄마아빠랑 추석 맞이 이웃 나라 명절 체험’도 준비했다.

▲수성도서관은 어린이가 꼬마 작가가 되어보는 ‘생각을 키우는 꼬마 작가’와 화랑공원에서의 ‘행복한 가족 책소풍’을 진행한다.

‘가족 낭독회’, ‘책 읽는 즐거움, 빙고’ 등 독서 흥미를 유발하는 행사도 연다.

▲달성도서관은‘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원예테라피’,‘학생(교원) 출판도서 저자와의 만남’특강을 마련했다.

‘썬데이, 북데이! 독서숲길 가족나들이’,‘가족책 탐험대’등의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이병률 시인 초청 특강, 좋아하는 책에 어울리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감성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작가 친필 서명 도서 전시’,‘키즈 마술쇼’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또 10개 공공도서관과 38개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특별한 챌린지도 진행한다.

초등 3~4학년 1만 명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이 공동 제작한 ‘문해력을 키우는 필사노트’를 ‘하루 한 권, 30일 완성’을 목표로 완성하면 기념 뱃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대상은 도서관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기관 경쟁력 높이는 ‘경영혁신 TF’ 발족…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 첫걸음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충남도, 도민 체감할 변화·혁신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대전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

[뉴스스텝]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