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안심센터-한국치매예방협회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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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및 전문 인력 양성 추진
▲ 충주시 치매안심센터-한국치매예방협회 협약식

[뉴스스텝]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9일 한국치매예방협회와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는 △치매 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전문 강사 양성을 위한 협력 △치매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치매 예방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치매 예방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9일부터 8주 동안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치매예방 활동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치매예방협회는 치매 예방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활동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전국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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