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서귀포시 상반기 조림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08 13: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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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림사업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경제적 가치 증진 및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하여 4억 9100만 원을 투입하여 2023년 상반기 조림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상반기 조림사업을 통하여 수망리 산158-1번지 외 19필지(53ha)를 대상으로 현지 여건에 적합한 수종인 편백 등 10개 수종 18,442본 식재를 목표로 하고있다.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 하여 공기를 정화함으로써 대기 오염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조림 사업은 양질의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 제공, 경관림 조성을 통한 심미적 안정감 제공 등 다양한 기능 증대를 통한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3월에도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붐 조성을 위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매실나무 등 12개 수종 13,000본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남원읍 수망리(민악)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편백 500여 본을 식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600만 그루 나무심기 분위기 선도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꿔서 모든 도민들이 쾌적한 산림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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