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도시 시민들을 위한 속초해수욕장 하계휴양소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0 13:20:05
  • -
  • +
  • 인쇄
서울 중구, 경기 오산, 전북 정읍, 전남 여수 시민들에게 혜택 제공
▲ 속초시청

[뉴스스텝] 속초시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8월 27일(일)까지 국내 친선도시(서울 중구ž경기 오산ž전북 정읍ž전남 여수) 시민들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친선도시 하계휴양소는 속초시와 친선도시 간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쌓고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에 이어 친선도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행정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제시하여 주소지가 확인되면, 주차장 무료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7월 29일(토)부터 8월 13일(일)까지 자체적으로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오산 시민에게 물놀이 용품(파라솔, 튜브)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하계휴양소를 이용하여 안락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친선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