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원한 여름 즐길거리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하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5 13:35:55
  • -
  • +
  • 인쇄
물놀이장, 수영장, 바닥분수 등 정보부터 한강공원 가는 쉬운 길 안내…시민 편의↑
▲ 스마트서울맵 메인화면

[뉴스스텝] 서울시는 26일부터 서울시 온라인 지도 정보 플랫폼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여름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즐길 거리 등을 담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 생활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텍스트가 아닌 지도로 형상화해 시민들에게 쉽고 명확하게 알려주는 플랫폼으로, ‘스마트서울맵’에서는 복지·문화·경제·교통 등 다양한 주제의 도시생활지도 250여 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시민참여지도, 3D서울지도, 대화형 인구・정책지도, Open API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학구도 지도, 서울둘레길, 기후동행카드, 자전거도로, 서울키즈 오케이존 등 민간 지도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시민을 위한 정책정보를 디지털지도에 담아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먼저, ‘신나는 서울 여름’ 테마에서는 수영장,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의 위치 관련 기본정보부터 운영시간‧이용 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운 여름 즐길 거리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정보도 마련된다. 자치구별로 여름철에 임시로 운영하는 바닥분수, 물놀이터 등 물놀이장소 관련 위치정보도 제공된다. 스마트서울맵에서는 자치구별 추가로 기획되는 물놀이장소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전거와 도보로 한강공원을 오가는 시민들을 편의성을 위해 ‘한강 나들목, 한강 승강기’ 관련 위치, 이용노선 등 상세 정보도 볼 수 있다.

이와 관련 정보는 스마트서울맵 누리집 메인화면 ‘신나는 서울 여름’, ‘이동노동자 얼음물지도’, ‘서울로 떠나는 캠핑’, ‘서울축제 여름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시생활지도’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서울맵에서는 6∼8월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17개 문화예술 축제의 정보를 담은 ‘서울축제지도-여름편’ 등 계절별로 축제를 구분해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진영 디지털정책관은 “서울 도심 곳곳의 여름 즐길 거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트서울맵’은 문자로 된 정보 대신 지도를 이용한 소통행정 혁신의 도구로써 스마트 행정을 위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