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군, 신철원·중고입구에 방치된 타워크레인을 행정대집행으로 해체 완료 |
[뉴스스텝] 철원군은 지난 8월27일 신철원 중·고등학교 입구에 방치된 건축현장내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행정대집행으로 해체,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타워크레인 주변에는 신철원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있어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시 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로부터 해체 요구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석 민원허가실장은 “금번 행정대집행은 1년 이상 공사중지된 상태로 방치된 건축현장내 타워크레인을 가을철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타워크레인 전도 등 사회재난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철원군은 금번 행정대집행에 들어간 비용은 건축주와 해당업체에게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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