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수해복구사업 등 조기 완공 위한 측량·설계팀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26 13:35:16
  • -
  • +
  • 인쇄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3일간 운영 … 193건 처리 예정
▲ 홍천군청 전경

[뉴스스텝] 홍천군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 등을 조기 발주 및 완공하기 위한 측량·설계팀을 가동한다.

홍천군은 9월 26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읍·면 시설직(토목)으로 구성된 측량·설계팀을 구성, 발대식을 갖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측량·설계팀은 군청 건설방재과의 총괄 지휘 아래 3개 조로 나눠 오는 10월 28일까지 33일간 잿골체육센터 1층에서 주민숙원사업 및 수해복구사업 추진을 위한 측량 및 실시설계 합동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자체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사업은 273건, 123억원에 해당한다.

군은 도로포장 및 용·배수로 등 단순 공정 및 소규모 사업 자체 측량·설계로 약 7억원 정도의 용역 예산비 절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수해복구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용역 예산비도 절감하기 위해 측량·설계팀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