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현판 및 도지사 표창 전달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1 13:35:51
  • -
  • +
  • 인쇄
▲ 인제군 하추리 산촌마을,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현판 및 도지사 표창 전달식

[뉴스스텝] 지난 8월 30일 하추리 가족올래관에서는 인제군 하추리 엄지척 명품마을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추리 마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남석 강원도청 농정과장이 하추리 윤종욱 대표에게 마을 인증현판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분야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엄지척 명품마을은 강원도가 농어촌체험마을의 브랜드화 통해 우수마을 육성, 농가소득 창출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하추리 산촌마을(마을대표 윤종욱)은 도 심사단의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난 7월 신규 명품마을로 선정됐다.

이로써 하추리는 안전편의시설 확충과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사업비 3,200만원과 향후 3년간 강원도의 홍보 지원을 받게 됐다.

하추리 산촌마을은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이후, 가마솥밥짓기 체험, 도리깨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해오고 있으며, 인제군 농촌체험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순환 인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