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 부처별 장관상 4관왕 수상, 시민 중심 혁신성과로 경주시 위상 크게 높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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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2025년 한 해 동안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성평등가족부 등 중앙부처로부터 총 4건의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드러진 혁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

수상한 장관상은 다음 네 가지 분야다.
△ 일터혁신 우수기업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조직문화 개선, 노사상생 비전 체계 수립 등 근로환경 전반 혁신
△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정성 확보, 채용 절차 표준화, 블라인드 채용 강화
△ 지역사회공헌 인정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등 시민 체감형 사회공헌 실천
△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유공 (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예방체계 강화 및 배려,존중 기반 직장문화 조성

이번 4관왕 달성은 김진태 이사장 취임 이후 추진한 현장 중심 운영, 시민 중심 서비스 개선, 투명·책임 경영 기조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김진태 이사장은 “공단의 혁신과 공정, 상생의 노력이 중앙부처에서 연이어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책임행정과 조직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외성과를 높여 왔으며, 시민 편익 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지역사회 가치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공공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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