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과 함께하는 SDGs 실천을 위한 환경문화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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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SDGs, 시민이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 2025년 환경문화제 포스터(안)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환경문화제‘를 개최한다.

‘함께 실천, 기후 동행!’이라는 주제로, 그 핵심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SDGs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체험형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플라스틱 오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위기 등 SDGs 관련 주요 이슈를 체험을 통해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UN) 총회에서 채택된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로, 빈곤 퇴치, 기후변화 대응, 환경 보호와 양질의 교육 등을 포함한 17개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환경문화제는 이러한 SDGs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생물다양성 ▲ESG 동행 ▲SDGs 이해 ▲NO플라스틱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콘텐츠, ESG 실천 사례 및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동 소개, 업사이클 체험 및 보드게임을 통한 SDGs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고, 기후 위기 극복의 동행이 된다.’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장 난 우산 및 자전거 수리 코너’, 시민이 함께하는 중고장터 ‘가족 마켓’ 등 일상 속에서 자원을 순환하고 재사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린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환경문화제는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모든 세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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