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2025 태안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3:25:20
  • -
  • +
  • 인쇄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책임 특수교육 실현을 위한 배움의 시작
▲ 태안교육지원청, 2025 태안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 실시

[뉴스스텝]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태안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 2025 태안 특수교육 주요사업 계획 안내, ▲ 2025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 신규 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교사 멘토링은 충남 특수교육과정의 심도 있는 이해와 적용을 위해 사전에 학교급별로 전문성이 높은 교사를 멘토로 위촉해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해 안내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2025학년도 시작을 맞이한 태안의 특수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모습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